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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남 나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나주는 광주광역시 바로 아래 위치해 있습니다. 역사유적지 볼거리가 많고, 나주시를 관통하는 영산강도 볼거리가 있습니다. 빛가람 혁신도시 등 도심에 있는 공원도 가볼만 합니다.

바로 베스트10 소개하겠습니다.

 

1. 빛가람 호수공원

 

 

가장 먼저 소개할 나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빛가람 호수공원입니다. 빛가람 호수공원은 빛가람혁신도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역시 전망대인데요. 모노레일도 설치가 되어 있어서 힘들지 않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려올 때는 계단으로도 내려올 수 있고, 모노레일, 그리고 돌미끄럼틀을 이용해서 내려올 수 있는데요. 

 

전망대 왼쪽으로 나무 사이로 보이는 게 바로 돌미끄럼틀입니다. 이용료 1,000원을 내면 보호대를 착용하고 이용할 수 있는데, 100m 거리를 10초만에 내려오는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도 멋있습니다.

 

산책하기에도 좋고, 특히 밤에 오면 야경이 멋있습니다. 오후 8시부터는 30분간 분수쇼가 열립니다.

 

 

2. 중흥골드스파 리조트워터락

 

 

다음으로 소개할 나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중흥골드스파 리조트워터락입니다. 리조트 안에 있는 워터파크입니다.

 

대형워터파크에서 볼 수 있는 놀이시설들은 거의 다 갖추고 있으며 사람도 수도권에 있는 워터파크에 비해서는 많지 않은편이라 놀이시설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 워터파크 중에서는 가장 좋은 편이며(여수 디오션 워터파크도 좋음), 광주에서 가깝기 때문에 광주에서 이곳으로 많이 오는 편입니다.

 

성수기 성인 기준 인터넷에서 구매를 하면 약 35,000원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3. 나주향교

 

 

다음으로 소개할 나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나주향교입니다. 1985년 전남유형문화재로 지정이 된 곳인데요. 나주목은 전주부에 이어서 호남에서 두 번째로 가는 고을이어서 향교의 규모도 컸습니다. 

 

나주향교의 대성전은 보물 제394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전국에 있는 대성전 가운데 가장 장엄한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500년이 넘은 비자나무도 볼거리고, 전체적으로 향교가 잘 관리되어 있어서 한적하게 산책하기 좋습니다.

 

 

4. 금성관

 

 

다음으로 소개할 나주 가볼만한곳은 금성관입니다. 나주목의 객사 정청인데요, 객사는 관찰사가 관할구역을 순행할 때 업무를 보는 곳입니다. 중앙의 사신이 머물던 곳이죠.

 

1972년에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가, 이후에 2019년 보물 제2037호로 승격되었습니다.

역사의 향기도 느낄 수 있고, 기와건물의 모습이 운치도 있어 좋습니다. 몇 백년은 된 오래된 나무들도 반겨줍니다.

 

밤에는 이런 조명들도 켜져서 분위기가 더 좋습니다.

금성관 바로 옆에 나주곰탕거리가 있어서 금성관을 둘러보고 옆에 곰탕거리에 가서 곰탕으로 배를 채우면 좋겠네요.

 

 

5. 국립나주박물관

 

 

다음으로 소개할 나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국립나주박물관입니다. 2013년 11월에 개관을 했습니다. 영산강 유역에 남아있는 고고자료를 보존하고, 전시하가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위치 자체가 도심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전원속의 역사공원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구석기, 신석기 유물들이 많고, 백제 유물들도 있습니다.

지하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 좋습니다.

 

야외에는 고분도 있고, 가을에는 핑크뮬리도 볼 수 있습니다.

 

 

6. 나주영상테마파크

 

 

다음으로 소개할 나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나주 영상테마파크입니다. 이 곳은 처음에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와 영화 촬영을 위한 세트장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주몽, 태왕사신기의 촬영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영화, 드라마 주연 배우들의 핸드 프린팅과 출연사진이 붙어 있는 스타거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활쏘기, 승마, 민속놀이, 전통 공예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고, 여러 미술 작품들을 볼 수 있는 미술관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고구려궁 맞은편에 있는 성루에 올라가면 영산강과 넓게 펼쳐진 나주평야를 볼 수 있습니다.

 

7. 드들강솔밭유원지

 

 

다음으로 소개할 나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드들강솔밭유원지입니다. 나주에서는 유명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요. 소풍으로, 캠핑으로 많이 오는 곳입니다.

 

옆으로는 강이 흐르고 있고, 소나무 숲도 있고, 화장실도 있어서 캠핑을 즐기기엔 안성맞춤입니다. 요즘은 차박이 유행이라서 차박을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곳에 '엄마야 누나야' 노래비가 세워져 있는데, 드들강을 모태로 해서 김소월의 '엄마야 누나야'에 곡을 붙였다고 하네요.

캠핑도 좋지만, 잠깐 들러서 산책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8. 남평역, 나주역

 

 

 

다음으로 소개할 나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남평역, 나주역입니다. 

 

나주 남평역은 1930년 간이역으로 처음 출발해서, 1948년 보통역으로 승격했고, 여순반란사건으로 역사가 소실됐다가, 1956년 다시 신축된 건물입니다. 2006년 12월 등록문화재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알려지면서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나주역사는 전라남도 기념물에 지정이 되어 있는데요. 1913년 호남선 개통에 따라 신축한 근대건축물입니다. 이곳에서 1929년 10월 30일 일어난 일본인 학생과 나주통학생과의 다툼이 계기가 되어 전국적인 학생독립운동으로 확산이 되었는데요. 그 진원지가 되는 곳이 바로 나주역사입니다. 나주역 안으로 들어가면 승무원 모형도 있고, 볼거리가 조금 있는데요. 바로 옆에는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도 있어서 함께 관람하면 좋습니다.

 

 

9. 전남산림자원연구소

 

 

다음으로 소개할 전남 나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전남산림자원연구소입니다. 공기 좋은 곳에서 숲속길 산책길을 할 수 있고, 예쁜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나무도 많이 있고, 그늘도 많이 있어서 여름에 가도 시원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메타세쿼이아 길도 있고, 관리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어디서나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옵니다. 주차장도 넓고, 안내도 잘 되어 있고, 길도 잘 되어 있고, 다 좋습니다.

 

[가볼만한 곳 베스트] - 전남 목포 가볼만한곳 베스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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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영산포 황포돛배

 

 

마지막으로 소개할 나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영산포 황포돛배입니다. 

 

이곳에서 남도의 젖줄인 영산강을 따라서 황포돛배를 탈 수 있는데요. 황포돛배를 타고 가다 보면 영산강의 절경 중 하나인 암암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왕복 50분 정도 소요되며, 탑승할 때 신분증은 필수입니다.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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