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여행 베스트10 (최신)

오늘은 관광도시로 아주 유명한 전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옥마을, 전동성당 등 많이 알려진 유명한 관광지부터 시작해서, 새롭게 떠오르는 핫플레이스까지 모두 소개하겠습니다. 

 

1. 전주수목원

 

 

가장 먼저 소개할 전주 여행 베스트10은 전주수목원입니다. 전주수목원은 한국도로공사에서 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훼손된 자연환경 복구를 위해 수목을 생산, 공급하고 다양한 식물종을 모아서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곳입니다.

 

전주에 가면 꼭 가봐야 될 곳입니다. 산책하기도 좋고, 꽃과 나무가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 테마별로 나누어져 있어서 관람하는데 지루하지가 않습니다.

 

계절별로 피는 여러 꽃도 구경할 수 있고, 계절마다 분위기가 다 달라서 언제가도 좋습니다.

 

이 모든 것을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는 점.

 

매주 월요일, 명절 당일 휴원

동절기 09:00~18:00

하절기 09:00~19:00

 

2. 전동성당

 

 

다음으로 소개할 전북 전주 여행 베스트10은 전동성당입니다. 사적 제 288호로 지정되어있습니다. 1914년 프와넬 신부가 설계하여 완공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축물이 아니라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구경을 하고, 사진을 찍곤 합니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주조에, 비잔틴 양식 돔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안에 들어갈 수도 있었는데, 2009년 낙서를 한 뒤로 출입 제한이 생겼습니다.

 

전동성당은 약속, 전우칭 등 영화, 드라마에도 많이 등장을 했습니다.

 

3. 아중호수공원

 

 

다음으로 소개할 전주 여행 베스트10은 아중호수공원입니다. 덕진구 인후동에 위치한 아중호수 공원은 밤에 산책하기에 정말 좋은 곳인데요. 나무데크 산책로를 따라서 조명이 아주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산책로가 꽤 길게 이어지고 있는데, 조명도 길을 따라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 밤에는 버스킹을 하는 음악인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호수가 크고 넓어서 낮에 와도 멋있습니다.

 

4. 전주한옥마을

 

 

다음으로 소개할 전주 여행 베스트10은 전주한옥마을입니다. 전주는 후백제의 도읍이기도 했고, 조선 태조의 본향으로 왕조의 뿌리입니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곳으로 관련된 역사 유적지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전주한옥마을은 전주를 상징하는 핵심 관광지입니다.

 

전통 한옥 600여 채가 있는데, 골목 골목을 걸으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오목대에 올라가서 전경을 보는 것도 정말 좋습니다. 10년 전에 갔을 때는 한옥마을 천천히 산책하면서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겼었는데, 최근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다보니 가게들에 너무 많아져서 혼잡한 느낌이 듭니다. 옛 분위기가 사라져서 아쉽긴 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한복을 대여해서 한옥마을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곤 합니다.

 

밤에 가도 분위기가 있고 좋습니다.

 

5. 전주동물원

 

 

 

다음으로 소개할 전주 여행 베스트10은 전주동물원입니다. 1978년 6월에 개원해서 40년이 넘게 운영을 하고 있는 전주동물원은 전주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역사가 오래된 곳이지만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유명 동물원에 비해서 동물은 많진 않지만, 꽃도 구경할 수 있고, 산책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무엇보다 3,000원의 저렴한 입장료가 가장 큰 장점이죠.

 

동물원 안에는 드림랜드라고 해서 놀이공원도 있습니다. 

 

 

6. 전주덕진공원

 

 

다음으로 소개할 전북 전주 여행 베스트10은 전주덕진공원입니다. 여기도 전주에서 유명한 공원이죠. 호수의 연꽃과 나무다리를 건너면 만날 수 있는 화려한 탑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주차공간도 넓고, 전주역에서도 가까워서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최근에 공사를 하면서 새단장을 해서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탈바꿈 했는데요. 조명이 더 멋있어졌습니다.

 

밤에는 이런 분수쇼도 볼 수 있습니다.

 

7. 전주난장

 

 

다음으로 소개할 전주 여행 베스트10은 전주난장입니다. 여기는 체험형 테마공원인데, 근대사 세트장, 소품들을 구경할 수 있고, 7080추억의 거리, 옛장터 등 볼거리가 다양한 곳입니다.

 

70~80년대 추억이 있는 분들은 함께 온 분들과 옛날 얘기를 같이 나누면서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곳입니다. 70~80년대 소품들이 무려 7만여점이나 있어서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전국에 추억의 박물관이라고 해서 많이 생겼는데, 여기는 규모가 정말 큽니다. 포토존도 많이 있고, 가격도 7천원으로 괜찮습니다.

 

8. 자만벽화마을

 

 

다음으로 소개할 전주 여행 베스트10은 자만벽화마을입니다. 요즘 지역마다 벽화 마을 하나쯤 있는데, 전주에도 있습니다. 오르막길이 좀 있는 오래된 마을인데, 전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담장 벽화사업으로 아름다운 마을로 탈바꿈을 했습니다.

 

아직도 곳곳에 페인트칠을 하면서 꾸미고 있는데, 그림 하나 하나가 퀄리티가 꽤 있습니다.

 

실제 살고 있는 주민이 많지 않고, 관광객들이 흥미를 끌만한 가게도 많이 없어서 활발한 분위기는 아니어서 아쉽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오히려 더 좋아할지도.. 

 

 

9. 국립전주박물관

 

 

다음으로 소개할 전주 여행 베스트10은 국립전주박물관입니다. 국립 전주박물관은 1978년 개관했고, 총 1,50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상설전시실은 4개의 관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개관한지 오래 됐는데, 관리가 잘 되어서 관람하기가 쾌적합니다. 확실히 국립 시설은 관리가 잘 되는 것 같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린이 박물관도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체험활동들이 많이 있습니다. 관람은 모두 무료이고, 어린이 박물관은 인터넷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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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전주한옥레일바이크

 

 

마지막으로 소개할 전주 여행 베스트10은 전주한옥레일바이크입니다. 한옥레일바이크는 한옥마을과 인접해 있는데요. 아중역 폐선부지에 아중역부터 왜망실까지 왕복 3.4km를 시속 15~20km로 운행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처음 갔던 경로를 돌아서 다시 반대로 돌아오는 코스인데, 처음 가는 길은 오르막인데, 돌아올 때는 내리막길입니다. 날씨가 아주 뜨거운 시간에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갈 때는 오르막이라 힘든데, 올 때는 내리막이라 시원하게 올 수 있습니다. 중간에 터널에서 시원해서 좋고, 다양한 조명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10:00~17:30

휴무일 화요일(동절기)

 

2인승 2만원, 3인상 2.5만원, 4인승 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