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 여행 가볼만한 곳 베스트10 (관광지 명소)

오늘은 강원도 화천 여행 가볼만한 곳 베스트10을 소개합니다. 

 

1. 숲으로다리

 

 

 

 

가장 먼저 소개할 화천 여행 가볼만한 곳 베스트10은 숲으로다리입니다. 화천읍에서 북한강을 따라 화천댐방향으로 가다 보면 숲으로다리가 나옵니다. 

 

숲으로다리는 폰툰다리로 되어 있습니다. 폰툰은 물 위에 뜨는 구조를 말합니다. 여기를 걸을 때 강물의 출렁이는 흔들림이 그대로 전해져서 강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입니다. 숲으로다리도 화천 산소길에 포함되어 있는데요. 화천 산소길이 유명한데, 총 길이가 42.2km나 되는 순환형 코스입니다. 그래서 화천 산소 100리길로 부르기도 합니다. 

 

2. 백암산 케이블카

 

 

 

 

다음으로 소개할 화천 관광지 명소는 백암산 케이블카입니다. 백암산 케이블카의 길이는 2.12km이고 해발 1,178m의 백암산 정상까지 갑니다. 정상에는 케이블카 전망대가 있습니다. 북쪽으로는 북한의 임남댐이 보이고, 남쪽으로는 평화의 댐을 볼 수 있습니다.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산이 매력있는 곳입니다.

 

겨울에 올라가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10:00~16:00 (월요일 휴무)

성인 왕복 19,000원, 소인 14,000원

 

3. 평화누리호 유람선

 

 

 

 

다음으로 소개할 강원도 화천 여행 가볼만한 곳은 평화누리호 유람선입니다. 평화누리호 유람선은 22년 7월 시범운행을 거쳐서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했습니다.

 

세련된 내부 인테리어와 편의시설을 갖춘 42인승 유람선입니다.

 

파로호 선착장에서 평화의댐까지 약 23km를 90분 동안 운항합니다. 평화누리호를 타고 파로호를 지나다 보면 비수구미 계곡 등 숨겨진 비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대인 왕복 19,000원, 소인 15,000원

 

4. 평화의댐

 

 

 

 

다음으로 소개할 강원도 화천 관광지 명소는 평화의댐입니다. 평화의 댐은 1986년 북한의 금강산 댐으로 인해 재해가 일어날 수 있다고 언론 매체에서 보도를 하면서 국민들의 성금을 모아 지어졌습니다. 2002년 증축을 해서 최대 저수량 26억 3천만 톤의 댐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평화를 상징하는 댐으로 알려져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평화의댐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세계 평화의 종 공원이 있습니다. 실제 전쟁에서 사용한 무기들의 쇠붙이를 모아 종을 만들었습니다. 사람이 거의 없어서 한적하게 둘러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5. 아를테마 수목원(겨레리 수목공원)

 

 

 

 

다음으로 소개할 강원도 화천 여행 가볼만한 곳은 아를테마수목원입니다. 프랑스의 아를지방과 닮았다고 해서 이름에 아를이 들어가 있는데요. 여름에는 해바라기가,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구절초가 있어서 계절마다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산책하면서 북한강의 풍경을 고스란히 눈에 담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화천이라는 지역의 특수성 때문인지 사람도 많지 않아서 한가롭게 산책하면서 자연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특히 여기에 있는 사랑나무가 인기가 많습니다. 사진도 예쁘게 찍히기도 하고, 이 나무 아래 그늘에서 쉬면서 주변 풍경을 보면 힐링이 됩니다.

 

6. 꺼먹다리

 

 

 

 

다음으로 소개할 화천 관광지 명소는 꺼먹다리입니다. 꺼먹다리는 일제강점기 때 남한 최초의 수력발전소 가동을 위해 지은 다리입니다. 6.25 전쟁 때 소련군와 북한이 들어와서 교각을 놓아 완성이 되었는데, 그동안 계속 폐쇄되었다가 2007년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 재정비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되었습니다. 전쟁 당시 중동부전선을 연결시켜주는 중요한 교량이어서 전투가 치열했던 곳입니다. 일부러 찾아갈 정도로 멋있다거나 볼거리가 많진 않지만, 뒤로 보이는 울창한 나무들과 강 그리고 오래된 다리가 꽤나 매력있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장면 같습니다.

 

 

7. 하트섬(말골공원)

 

 

 

 

다음으로 소개할 화천 가볼만한 곳 베스트10은 하트섬(말골공원)입니다. 하트섬은 파로호 상류 말골 수중보에 위치해 있는 인공섬입니다. 하트모양을 닮아서 하트섬이라고 불리게 됐습니다. 지금은 가보면 별거 없긴 합니다. 파로호 주변 풍경 둘러보는 건 괜찮습니다. 화천군에서 하트섬 주변으로 관광지 개발 계획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관광지로서 더 볼거리가 많아질 것 같네요. 하트섬 근처로 동서고속화철도 역이 생긴다고 합니다.

 

8. 산타우체국

 

 

다음으로 소개할 강원도 화천 가볼만한 곳 베스트10은 산타우체국입니다. 산타우체국은 핀란드 체신청에서 운영을 하는 곳입니다. 본점은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에 있다고 하네요. 이곳에서 하는 업무는 산타에게 보내는 편지 수신 및 답장 발신, 산타 편지, 기념품 판매,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 등이 있습니다. 

 

겨울에 가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서 좋습니다.

 

9. 살랑교

 

 

다음으로 소개할 화천 관광 명소는 살랑교입니다. 교량이 설치된 곳의 지명인 살랑골에서 이름을 따서 살랑교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차가 안 다니는 인도교입니다. 길이가 290m, 폭 3m로 교각 상판 120m에 유리로 설치된 스카이 워크존이 있습니다.

 

 

산소 100리길에 위치해 있는데, 위에서 소개한 숲으로 다리, 꺼먹다리도 산소 100리길에 있어서 같이 둘러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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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축제

 

 

 

마지막으로 소개할 강원도 화천 가볼만한 곳은 화천 산천어 축제와 토마토 축제입니다. 먼저 산천어 축제는 겨울에 열리는데요. 23년도에는 1월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열렸습니다. 산천어 얼음낚시, 눈썰매, 봅슬레이 등 재밌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습니다.

 

화천 토마토 축제는 여름에 열리는데요. 23년에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렸습니다. 여러 공연도 하고, 체험거리도 많이 있습니다.

 

강원도 화천에서는 단체로 관광을 갈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단체로 여행 계획이 있으시면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