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최신)

오늘은 논산 가볼만한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논산은 충청남도에 위치해 있고, 근처에 대전, 계룡, 부여, 익산, 완주가 있습니다.

논산은 낮고 예쁜 산이 많고, 역사적으로는 백제 관련 유적지들이 있습니다. 그 외 호수, 영화촬영지 등 볼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논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소개하겠습니다.

 

1. 옥녀봉

 

 

가장 먼저 소개할 논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옥녀봉입니다. 이곳은 선녀들도 반할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강경 제일의 조망, 남쪽으로는 강경 읍내, 그리고 북쪽으로는 금강 물줄기가 보입니다.

 

논산 8경중에 하나로서 논산에서는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해가 질 무렵에 오면 정말 멋있는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옥녀봉은 해발 44m라서 어렵지 않게 걸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사방이 훤히 잘 보여서 시원한 전망을 제공합니다. 깔끔한 화장실도 있고, 매점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 침례교회가 있던 자리이고 봉수대도 있습니다.

금강과 강경평야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2. 수락계곡

 

 

다음으로 소개할 충남 논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수락계곡입니다. 대둔산에 위치한 수락계곡은 물도 깨끗하고 물놀이하기가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데요. 대전하고 가까워서 대전에서도 많이 찾아옵니다.

 

계곡으로 가는 길도 멋있는 풍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차장도 잘 구비되어 있고, 화장실도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가면 바로 가까이에 계곡이 있어서 좋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조금 더 걸어 올라가면 또 물놀이 할만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3. 강경역사관(한일은행강경지점)

 

 

다음으로 소개할 논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강경역사관입니다. 1905년 자본금 50만원의 한호농공은행 강경지점으로 설립을 했고, 일제강점기 때 조선식산은행 강경지점으로 사용 되다가, 해방 후에 한일은행 강경지점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후로 강경역사관으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강경역사관의 건물은 근대기의 강경을 상징할 수 있는 건축물로 알려져 있는데, 국가등록문화재 제324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강경역사관의 전시물들은 모두 강경 일대에 사는 기증자들에 의해 조성되었습니다.

 

건물이 예뻐서 건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좋습니다.

 

4. 탑정호 출렁다리

 

 

다음으로 소개할 논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탑정호 출렁다리입니다. 탑정호 출렁다리는 논산시 가야곡면과 부적면을 연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출렁다리입니다. 길이가 600m로 동양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입니다.

 

다리 길이도 길고, 폭도 넓어서 직접 보면 웅장합니다. 다리 바닥을 철망으로 뚫어 놔서 아래를 쳐다보면 건너면서 약간의 무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밤에도 조명이 켜져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주차장과 출렁다리 입구가 거리가 좀 있는데, 나중에는 순환버스가 돈다고 하네요.

 

 

5. 돈암서원

 

 

다음으로 소개할 논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돈암서원입니다. 돈암서원은 사계 김장생의 강학 기반을 배경으로 건립된 서원입니다. 1634년 창건되었는데, 2019년 7월 제43차 세계유산의원회에서 돈암서원을 비롯한 한국의 서원 9개소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결정하였습니다.

 

유물전시관, 강의실, 10채 정도의 한옥마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고즈넉한 분위기이고, 문화해설가의 해설도 들을 수 있습니다. 서원 옆으로 둘레길이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돈암문화살롱 행사로 이곳에서 국악 연주행사가 열리기도 합니다. 

 

 

6. 선샤인랜드(선샤인스튜디오)

 

 

다음으로 소개할 충남 논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선샤인랜드입니다. 선샤인랜드는 서바이벌 체험장, 밀리터리 체험장, 드라마, 영화세트장을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특히 선샤인스튜디오는 인기드라마 미스터선샤인 때문에 많이 알려지게 됐죠.

 

이곳에 들어가면 드라마에 나왔던 장면들을 그대로 재현해 놔서 이곳을 걷고 있으면 드라마 속으로 들어간 느낌이 듭니다. 입장료가 8천원인데,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잘 꾸며놨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대탈출도 이곳에서 촬영을 했었죠. 옷을 대여해서 사진을 찍으면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사격, 서바이벌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선샤인랜드(서바이벌, 밀리터리, 1950스튜디오) 가격표

 

선샤인스튜디오 가격표

 

7.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다음으로 소개할 논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입니다. 탑정호는 충청남도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입니다. 대둔산 자락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로 맑고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잔잔한 호수를 바라보는 것도 좋고, 호수 주변으로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계절별로 여러 꽃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봄에는 수국을 볼 수 있고, 여름에는 연꽃을 볼 수 있습니다. 호수가 워낙 넓어서 바다같은 느낌이 듭니다. 어느 계절에 와도 좋은 곳입니다.

 

 

8. 백제군사박물관

 

 

다음으로 소개할 논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백제군사박물관입니다. 계백장군유적전승지를 중심으로 조성되어서 2005년에 개관하였습니다. 3개의 전시실과 4D영상관, 국궁, 승마 등 각종 체험시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백제의 역사 및 계백장군에 대한 전투 내용을 공부하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옛날 놀이체험도 있고, 여러가지 볼거리도 있습니다.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9. 챌린지팜

 

 

다음으로 소개할 충남 논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챌린지팜입니다. 챌린지팜은 여러가지 놀이시설,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기 좋은 곳입니다. 커다란 에어바운스도 있고, 여름에는 수영장도 있고, 마술쇼, 딸기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미니피그, 토끼, 보아염소, 타조, 공작새, 포니 등 다양한 동물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 외 스피루리나 농장, 범퍼카 체험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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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관촉사

 

 

마지막으로 소개할 논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관촉사입니다. 관촉사는 비사실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석조미륵보살입상(은진미륵)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고려시대 최대의 석불입상입니다. 현재 국보 323호로 지정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미륵불이며 높이가 18m로 석조불상으로는 동양 최대입니다.

 

반야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관촉사는 시내에서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매년 4월경 꽃이 만개할 때면 벚꽃터널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