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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남 창원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소개합니다. 옛 마산, 진해 쪽으로 볼거리가 참 많네요.

 

1. 진해해양공원

 

 

가장 먼저 소개할 창원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진해해양공원입니다. 진해해양공원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세계의 해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해전사체험관, 해군의 함상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군함전시관, 해양생물의 탄생과 진화과정, 그리고 다양한 어패류 전시실과 체험실을 통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해양생물테마파크 등이 있고, 높은 곳에서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솔라타워, 그리고 신나는 짚라인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공원 산책하는 것도 좋고, 경치도 좋고,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볼거리도 아주 다양합니다. 솔라타워에 올라가면 우도, 소쿠리섬, 거가대교, 부산신항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짚라인, 엣지워크 체험도 인기가 많습니다.

 

2. 해양드라마세트장

 

 

다음으로 소개할 창원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해양드라마세트장입니다. 해양드라마세트장은 드라마촬영 및 해양교류사 홍보교육을 위한 목적으로 약 10,000제곱미터의 부지에 약 4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서 2010년 4월에 조성되었습니다.

 

여기서 촬영을 한 영화, 드라마가 꽤 많습니다. 김수로, 야차, 백동수, 계백 등을 촬영했다고 하네요. 드라마 세트장이 규모가 그리 큰 편은 아닌데, 바다앞이라 풍광이 아주 멋있습니다. 둘레길도 있어서 산책하는 것도 좋습니다.

 

입장료, 주차료 없습니다. 둘레길 걷고, 세트장 다 둘러보면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3. 용지공원(용지호수공원), 무빙보트

 
 

다음으로 소개할 창원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용지공원입니다. 용지공원은 창원의 중심부에 있는 창원을 대표하는 공원입니다. 근처에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운동시설도 잘 되어있고, 호수가 넓어서 시원하고 주변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용지공원은 특히 야경이 멋있기로 유명합니다. 각종 LED조명들이 저녁이 되면 켜지는데, 아름답습니다. 음악분수도 꽤 볼만합니다. 음악분수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합니다.

용지호수에서 무빙보트도 즐길 수 있습니다. 수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을 하고, 30분 이용시 보트당 2만원입니다.

 

 

4. 창원수목원

 

 

다음으로 소개할 창원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창원수목원입니다. 창원수목원은 창원시청 인근에 위치한 도심공원입니다. 하늘정원, 유럽식정원, 동요의숲 등 14개의 테마원과 전시관 및 선인장 온실, 연못, 쉼터 등이 있습니다. 

 

다른 수목원과는 달리 도심속에 있어서 도심에 있는 공원에 온 느낌입니다. 입장료가 무료인데, 꾸며놓은 걸 보면 꽤 퀄리티가 있습니다. 특히 실내 선인장이 있는 온실은 강추합니다.

 

 

5. 여좌천, 경화역(진해군항제)

 

 

다음으로 소개할 창원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여좌천, 경화역입니다. 벚꽃 하면 떠오르는 곳이 바로 여좌천이죠. 진해 군행제로 유명한 곳인데, 군항제가 열리는 때에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 축제가 취소됐었지만, 사람들의 발길은 꾸준합니다. 아마 코로나가 잠잠해 지면 축제도 다시 열리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군항제가 열릴 때는 밤에도 이렇게 볼거리가 많습니다.

 

벚꽃이 지고 나서는 이런 모습입니다.

 

<출처 : 창원시 블로그>

근처에 경화역도 벚꽃 구경하려고 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데요. 옛 기차역과 벚꽃 조합이면, 안 갈 수가 없죠.

 

6. 경남마산로봇랜드

 

 

다음으로 소개할 창원 가볼만하곳 베스트10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입니다. 마산 로봇랜드는 로봇산업과 테마파크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2019년 9월 7일에 개장했습니다. 이름에 로봇이 들어가서 아이들만 좋아하는 놀이공원인가 하고 생각할 수 있는데, 성인들도 좋아할만한 놀이시설들이 꽤 많습니다.

 

꽤 스릴있는 놀이시설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놀이시설도 많습니다. 그리고 공연, 체험관 등 다양한 테마의 컨텐츠도 있습니다.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7. 저도 콰이강의 다리(스카이워크)

 

 

다음으로 소개할 창원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저도 콰이강의 다리(스카이워크)입니다. 저도 콰이강의 다리는 2017년 개장한 이후에 2년 만에 163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창원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습니다. 다리는 1987년에 설치 되어서 꽤 오래됐는데, 2004년에 보행전용 교량으로 교체하면서 유명세를 얻게 되었습니다. 다리 바닥을 강화 유리로 마감을 해서 스카이워크로 운영을 한 것이죠. 다리 모습이 제 2차 세계대전 중 태국과 미얀마를 잇는 철도용 다리인 콰이강의 다리와 닮아서 저도 콰이강의 다리로 불리고 있습니다.

 

밤에는 LED등이 켜져서 멋있습니다.

 

8. 마산국화축제

 

 

다음으로 소개할 창원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마산국화축제입니다. 옛 마산지역은 우리나라 국화재배로 유명합니다. 이곳에서 1972년 국내 처음으로 일본에 국화를 수출하기도 했습니다. 마산국화의 우수성을 국내외로 홍보하고, 국화소비 촉진을 위해 2000년부터 마산국화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18개 테마, 12만 점의 작품이 전시가 됐습니다. 축제기간에는 공연도 있고 먹거리, 볼거리도 많으니 가을에 창원에 가게 되면 꼭 방문해 보세요.

 

 

9. 광암해수욕장

 

 

다음으로 소개할 창원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광암해수욕장입니다. 원래는 이곳이 갯벌이었는데, 창원군에서 모래를 쌓아서 만든 인공해수욕장입니다. 수심이 얕고 바닷물이 깨끗하며 항상 따뜻한 수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폐쇄되었다가 2018년에 재개장했습니다.

 

여기는 꼭 해수욕을 즐기지 않더라도 바다와 주변이 예뻐서 산책하고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해상데크도 잘 되어 있고, 주변도 예쁘게 꾸며놨습니다. 등대까지 가는 길도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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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마산어시장

 

 

마지막으로 소개할 창원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마산어시장입니다. 마산어시장은 마산합포구 동서동에 위치한 수산물 시장입니다. 면적은 약 5만 7천여평이고, 2,020개의 점포가 있습니다. 싱싱한 해산물이 많이 있고, 점포수도 많아서 구경하는 것도 재밌습니다. 바로 가까이에 공영주차장도 있어서 주차도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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