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여행 가볼만한 곳 베스트10 추천 (최신)

오늘은 충청남도 아산 여행 가볼만한 곳 베스트10을 소개합니다. 아산은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죠.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제가 추천하는 곳입니다. 꼭 가보세요.

 

1.  곡교천 은행나무길

 

 

가장 먼저 소개할 아산 가볼만한 곳 추천은 곡교천 은행나무길입니다. 아산시 충구묘에서 현충사 입구까지 총 길이 2.1km 구간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1973년 10여 년생의 은행나무를 심은 것이 지금의 은행나무길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50년이 넘어서 아름드리 나무로 자라서 풍경이 멋있습니다.

 

가을엔 이렇게 노랗게 변합니다. 현재 은행나무길에 총 350여 그루가 자라고 있고, 이 중 곡교천변에 180그루가 가로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가을에는 꼭 한 번 가봐야 되는 곳입니다.

 

곡교천 옆으로 꽃도 심어서 봄이나 가을에 꽃이 피면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밤에도 조명을 켜놔서 야경으로도 멋있습니다. 주차장도 잘 갖추어져 있고, 카페와 작은 매점, 아산시가 운영하는 자전거 대여소도 있습니다. 

 

2. 외암 민속마을

 

 

다음으로 소개할 충남 아산 가볼만한 곳 베스트10은 외암 민속마을입니다. 송악면 설화산 밑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실제 사람이 살고 있는 전통 민속마을입니다. 약 500년 전에 이 마을에 정착한 예안 이씨 일가가 지금까지도 주류를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뽑혔습니다. 

 

한국의 전통 가옥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양반댁부터 서민의 초가집까지 집 모양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집도 좋은데, 주변 풍경이 좋아서 걷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요즘 지역마다 관광지가 획일화 되고 있어서 특색이 사라지고 있는데, 관광지 느낌이 나지 않아서 좋습니다. 외국인들이 여기에 와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말에는 공연도 열립니다.

 

 

3. 피나클랜드

 

 

다음으로 소개할 충남 아산 가볼만한 곳 추천은 피나클랜드 수목원입니다. 꽃구경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봄에는 수선화와 튤립, 여름에는 수국, 가을에는 국화를 볼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별빛축제가 열립니다. 봄과 가을을 가장 추천합니다.

 

중간 중간 포토존도 있고, 알파카도 볼 수 있습니다. 안에 카페도 있어서 차를 마실 수도 있습니다. 

 

09:00~18:00, 토요일 09:00~20:00

 

입장료

주중 성인 12,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9,000원

주말 성인 13,000원, 청소년 11,000원, 어린이 10,000원

 

4. 현충사

 

 

다음으로 소개할 충남 아산 여행 추천은 현충사입니다. 현충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되새기기 위해 충무공 영정을 모신 사당입니다. 이곳은 충무공이 성장하여 무과급제할 때까지 살던 곳입니다. 

 

부지가 넓고, 잘 가꿔진 나무와 잔디들을 보면 힐링이 됩니다. 위에 고택은 실제로 이순신 장군이 살던 집이라고 합니다. 후손들이 대대로 살면서 보수했다고 하네요.

 

이순신기념관도 있습니다. 충무공 관련 유물과 임잰왜란 당시 해전 사료를 수집해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지하 1층, 지상 1층 건물입니다. 해전실, 충무공실, 기획전시실, 4D 체험 영상실이 있습니다.

 

 

5. 아산지중해마을

 

 

다음으로 소개할 아산 가볼만한 곳 베스트10은 지중해마을입니다.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아산의 유명한 곳이라 넣어봤습니다. 산토리니 느낌의 유럽풍 건물이 있는 곳인데요. 상가건물 66동이 있습니다. 식당, 카페, 공방, 기념품점 다양한 가게들이 있는데, 특별한 느낌은 없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느낌의 건물들이 국내에 많이 없었기 때문에 인기가 좀 있었는데, 요즘은 국내에 유럽풍의 건물들이 많이 생겨서 이런 건물들이 신비롭게 다가오진 않습니다.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니고, 근처에 볼일이 있다면 들러서 카페에 들러서 차 마시면서 사진도 찍고 하면 좋겠네요. 아산시에서 잘 관리해서 더 좋은 관광지로 거듭났으면 좋겠네요.

 

6. 세계꽃식물원

 

 

다음으로 소개할 충남 아산 가볼만한 곳은 세계꽃식물원입니다. 3,000여  종의 원예종 관상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온실 식물원입니다. 2004년에 개장을 했습니다. 

 

꽃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서 꽃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볼만 합니다. 23년 2월에 화재가 나서 전체 25개 동 중 9개 동이 전소가 되는 피해를 입었는뎅. 5월 7일에 재개장을 했습니다. 9월 현재 아직도 복구중이라고 하네요. 

8,000원의 입장료가 있는데, 입장료를 내면 나갈 때 8,000원 상당의 식물 및 원예용품을 교환할 수 있습니다. 

09:00~18:00, 애견 동반 입장 가능

 

7. 공세리성당

 

 

다음으로 소개할 아산 여행 추천은 공세리성당입니다. 여기는 1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인데요. 한국 천주교회에서 아홉 번째로 세워진 곳입니다. 순교성지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병인박해 때 32명의 순교자가 있었다고 하네요.

 

아산만을 잇는 공세리 언덕 위에 세워졌는데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매력적이고, 독특한 건축양식도 매력이 있습니다. 여기서 많은 드라마, 영화 촬영을 했습니다. '태극기 휘날리며', '사랑과 야망', '에덴의 동쪽', '미남이시네요' 등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이곳에 350년 넘는 국가 보호수가 네그루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곳이고, 주변 경관도 좋아서 가보면 좋습니다.

 

8. 아산온천

 

다음으로 소개할 아산 가볼만한 곳 베스트10은 아산 온천입니다. 아산은 온천으로 유명하죠. 아산에 3대 온천이 있는데 아산 온천, 도고 온천, 온양 온천이 있스니다.

아산시 온천동에 위치한 온양온천은 현존하는 기록상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입니다. 1,300여년이 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온양온천은 수온이 44~60도 내외의 고열온천입니다.

 

온양온천은 위에 리스트 참고하시면 됩니다.

 

 

 

온천수와 워터파크를 결합해서 운영하는 곳도 있는데요.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와 아산 스파비스가 있습니다.

 

9. 온양민속박물관

 

 

다음으로 소개할 충남 아산 여행 추천은 온양민속박물관입니다. 온양민속박물관은 다양한 민속자료를 보관, 전시하고 있습니다. 

 

본관은 상설전시와 기획전 및 뮤지업 숍을 운영하고 있고, 야외 곳곳에는 뮤지엄카페, 너와집, 정각 등 편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전시 및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1전시실에는 관혼상제, 의식주 생활문화가 전시 되어 있고, 2전시실에는 농업, 3전시실은 문화예술과 신앙의례, 4전시실은 특별전시실로 매년 새로운 주제로 소장유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야외에도 볼거리가 많이 있는데요. 우리나라 옛 건축물들이 있고,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는 공간들도 있습니다.

 

10:00~17:30 (월요일 휴무)

성인 8,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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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신정호 호수공원

 

 

 

마지막으로 소개할 충남 아산 여행 가볼만한 곳은 신정호 호수공원입니다. 신정호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1926년에 만들어진 인공호수입니다. 

 

아산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풍경이 아름답고 산책로도 잘 갖춰져 있고, 주변에 카페와 음식점이 많아서 탐방객이 매우 많습니다. 주차시설도 잘 되어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서 한 바퀴 도는 데 1시간 3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음악분수(봄, 가을 하루 3~4회 운영, 여름 5~6회 운영), 이순신 장군 동상과 거북선, 조각공원, 자연생태공원 등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수많은 연꽃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