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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 서북부,에 있고, 서울에서 약 100km 정도 떨어진 당진은 서해바다와 인접해 있어서 관광지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삽교호, 아산만 근처에도 볼거리가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당진 충남 당진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뽑아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장고항

 

 

처음으로 소개할 당진 가볼만한곳은 장고항입니다. 곶에 위치하고 있는 전형적인 어촌 마을입니다. 여기는 바다낚시로 유명한 곳인데요. 우럭등이 심심치 않게 잡히는 곳입니다. 또한 실치 잡이로 유명한 곳이라서, 실치를 회로 먹을 수 있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실치 축제도 하고 있으니 축제기간에 맞춰서 한 번 방문해 보세요.

볼거리로는 노적봉이 있습니다. 위 사진이 노적봉 사진입니다.

 

2. 왜목마을(해수욕장)

 

 

다음으로 소개할 충남 당진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왜목마을(해수욕장)입니다. 서해바다에서는 주로 일몰만 보는데요, 왜목마을은 일출과 일몰 모두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소입니다. 백사장도 잘 되어 있고, 캠핑과 차박도 여기서 많이 합니다. 여름 피크 때가 아니면 고요하고 좋은 곳입니다. 

 

일몰이 참 멋있죠? 숙소를 잡거나 캠핑을 하면서 일몰과 일출 모두 보면 좋습니다. 

 

 

3. 삽교호 관광지

 

 

다음으로 소개할 당진 가볼만한곳은 삽교호 관광지입니다. 1979년 10월 삽교천 방조제가 완공되자 인공호수 삽교호가 생겼습니다. 이 호수는 주변 농경지대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생활용수, 공업용수도 공급하는 다목적 호수입니다. 그리고 각종 수상 레저시설을 유치해서 지금은 관광지로 개발이 되었는데요. 방조제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장관입니다. 산책길도 잘 되어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4. 삽교호놀이동산

 

 

다음으로 소개할 당진 가볼만한곳은 삽교호 놀이동산입니다. 아무래도 수도권에 살다보니 놀이공원은 에버랜드, 롯데월드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여행을 자주 하면서 지방에도 놀이공원이 많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여기 삽교호 놀이동산도 당진에 왔다가 갑자기 찾아가게 된 곳인데요. 지방 작은 놀이동산 중에서는 가장 만족했던 놀이동산이었습니다.

 

바로 밤의 놀이공원 야경 때문인데요. 해가 지면 완전 다른 모습으로 변하게 됩니다. 꼭 밤에 가는 걸 추천합니다. 티켓 값은 1회 이용권을 판매하기 때문에 저렴하진 않은데요. 그래도 아이들이 꽤 재밌어 해서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밤에 놀이시설에 조명이 켜지면서,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옵니다. 작은 놀이동산만의 아기자기한 모습도 맘에 듭니다.

그리고 하일라이트는 역시 관람차입니다. 한 번 타면 꽤 오랜시간동안 타게 되는데요. 10분 이상 탔던 것 같네요. 꽤 높이 올라가기 때문에 살짝 무섭습니다. 높이 올라가면 멀리 바다도 살짝 보입니다.

 

5. 아미미술관

 

 

다음 소개할 당진 가볼만한곳은 아미미술관입니다. 당진에서도 성북리 시골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런 시골에 무슨 미술관이 있을까 했는데, 알고보니 폐교를 개조해서 만든 미술관이었습니다. 이런 시골에 위치한 미술관인데도, 휴일이 되면 사람들로 가득찹니다. sns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특히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데요. 미술품을 보러 온다기보다는 워낙 인생샷 찍을만한 장소들이 많습니다. 특히 봄에 꽃이 피기 시작하면 정말 난리납니다.

 

친구들끼리, 연인끼리, 가족끼리 와서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정말 예쁘게 나오니 와서 사진 많이 찍으세요.

 

미술품도 볼만합니다. 폐교를 개조해서 그런지 더 분위기가 좋고, 색다른 느낌입니다. 관리도 잘 되어 있어서 만족합니다.

 

 

6. 신리성지

 

 

다음으로 소개할 당진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신리성지입니다. 여기는 천주교 성지인데요. 천주교의 순교자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당진 여행을 가는데, 무슨 천주교 성지까지 가야되냐 라고 물을 수 있는데요. 여기는 다른 데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독특한 장소입니다. 일단 바다 근처라서 그런지 몰라도 산이 없어서 시야가 확 트이고, 넓은 장소에 잔디가 깔려있어서 여기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잔디라든지 나무가 너무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굉장히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정말 사진이 잘 나옵니다. 특히 해질녘에 가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아름다운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습니다. 시야도 확 트이고, 녹색으로 전체가 뒤덮이다보니 조용히 걷는 것만해도 힐링이 됩니다. 사람이 없으면 고요하고 정말 분위기 좋은데, 여기도 입소문이 나서 휴일이 되면 사람들이 많이 몰립니다.

 

7. 아그로랜드(태신목장)

 

 

다음으로 당진 가볼만한곳은 아그로랜드(태신목장)입니다. 당진은 사진 찍을 곳이 정말 많이 있네요. 여기도 일단 목장이라는 이름으로 소나 양을 볼 수 있는 곳인데요. 소나 양을 보는 것도 좋지만, 정말 멋진 사진들을 많이 건질 수 있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풍경들이 많이 보입니다.

 

목장 자체가 워낙 넓어서 다 돌아다니기 힘들 정도입니다. 입장료를 내면 트랙터를 탈 수 있는데요. 트랙터를 타는 것도 참 신기한 경험입니다. 소 젖주기, 양 건초주기 등 여러 가지 체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도 있고, 무엇보다 워낙 땅도 넓고 풀밭이어서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도 좋습니다.

 

8. 삼선산수목원

 

 

다음으로 소개할 당진 가볼만한곳은 삼선산 수목원입니다. 개장한지 얼마 안 된 수목원인데요. 조용하고 테마별로 꽃나무들이 있어서 관람하기 좋은 곳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좋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놀이터도 있고, 숲 설명도 해주는데, 모두 무료입니다.

 

 

 

9. 삽교호 함상공원(해양테마과학관)

 

 

다음으로 당진 가볼만한곳은 삽교호함상공원입니다. 여기에는 상륙함인 화산함과 구축함 한척이 전시가 되어 있는데요. 모형으로는 봤는데, 실제 함선을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밖에서만 보는 게 아니라 실제 내부로 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상륙함과 구축함 그리고 그 외 전차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여기 함상공원은 돈을 내고 입장이 가능한데, 입장료를 내면 해양과학관까지 함께 구경할 수 있습니다.

 

 

[가볼만한 곳 베스트] - 안면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최신)

 

[가볼만한 곳 베스트] - 충남 서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최신)

 

10. 당진필경사(심훈기념관)

 

 

마지막으로 소개할 당진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당진 필경사입니다. 여기에는 소설가이자 영화인인 심훈의 문학 산실이었던 집이 있습니다. 서울생활을 청산하고 당진으로 내려와서 집을 설계하여 필경사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입장료도 무료고, 전문해설사가 상주해 있어서 설명해 줘서 좋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지 않는 곳이라서 조용하니 분위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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