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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동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선정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안동은 역사 유적지가 많이 있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가 많이 있습니다.

 

1. 월영교

 

 

가장 먼저 소개할 안동 가볼만한곳은 월영교입니다. 월영교는 안동댐 내에 월영공원과 안동민속촌을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2021년 기준 국내에서 가장 긴 목조다리입니다. 산책하기에 아주 좋고, 총 8개의 전망대와 2개의 정자가 있어서 사진 찍고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4계절 어느 시간대에도 아름다운 월영교입니다.

 

월영교는 특히나 야경이 매우 아름다운데, 문보트라고 해서 보트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조이스틱으로 전동 운전을 할 수 있고, 스마트폰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음악도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격은 22년 3월 현재 30분에 28,000원입니다. 월영교에 해질녘 혹은 밤에 문보트를 꼭 즐겨보세요.

 

 

2. 안동하회마을

 

 

다음으로 소개할 경북 여행지 안동 가볼만한곳은 하회마을입니다. 하회마을은 안동에 있는 유명한 전통 민속마을입니다. 풍산 류씨 집안의 발상지이고, 그들의 자손들이 여기에 머물러 살고 있습니다. 문화재로는 국보 2점, 보물 2점, 국가민속문화재 9점이 있습니다.

2010년 경주 양동마을과 함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정되었습니다.

 

초가집, 기와집 여러 한옥을 둘러볼 수 있고, 골목 골목 돌담을 보면서 길을 걷는 것도 참 좋습니다. 규모가 꽤 커서 다 둘러보려면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넉넉잡아서 2시간 이상은 걸립니다. 얼마 전까지 유료 전동차를 운행했었는데, 최근에 금지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한옥마을 등 한옥 관광지가 여럿 있는데, 그 중에서 옛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3. 체화정

 

 

다음으로 소개할 안동 가볼만한곳은 체화정입니다. 체화정은 조선시대 정자 건축물이고, 현재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한국 전통의 정원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볼거리가 많은 게 아니라 가면 실망할 수도 있지만, 사진이 하나만큼은 정말 예쁘게 나옵니다. 날씨 좋은 날 좋은 계절에 꼭 한 번 가보세요. 정자 양쪽에 배롱나무가 한 그루씩 있는데, 6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꽃이 피고, 그 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4. 안동찜닭 골목

 

 

다음으로 소개할 안동 가볼만한곳은 안동찜닭 골목입니다. 안동에 갔으면 안동찜닭을 먹어봐야겠죠. 안동찜닭 골목은 구시장 안에 위치해 있는데 찜닭집 30여 곳이 몰려 있습니다. 휴일에 가면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구시장 내 다른 먹거리도 많고, 찜닭골목 바로 옆에 보리밥 골목도 괜찮으니 꼭 들러보세요.

 

5. 만휴정

 

 
 

다음으로 소개할 경북 여행지 안동 가볼만한곳은 만휴정입니다. 이 건물은 1500년에 건립한 보백당 김계행공의 정자입니다. 주변의 폭포, 계류, 산림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보기엔 별 볼일 없어보이는데, 사람들이 꽤 많이 몰리는 곳인데요.

 

그 이유는 바로 미스터선샤인의 촬영지이기 때문입니다. 워낙 인기가 많았던 드라마라서, 많은 분들이 저 장면을 기억하고 저기서 똑같이 사진을 찍으려고 합니다.

 

주차장에서 내려서 5분 정도 걸으면 이곳 만휴정이 나오는데, 걷는 그 길도 운치가 있습니다. 
 

 

6. 도산서원

 
 
다음으로 소개할 안동 가볼만한곳은 도산서원입니다.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 선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서 이황이 사망한 지 4년 후인 1574년 설립되었습니다. 경주 옥산서원과 함께 한국의 양대 서원으로 불립니다.
 

배산임수의 좋은 자리에 위치해 있는데, 자연과 어우러져 있는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들어가는 길도 예쁘고, 안동댐 덕분에 수위가 높아져 호수가 된을 보면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어느 계절이나 아름답습니다.

 

7. 낙강물길공원

 

 

다음으로 소개할 경북 안동 가볼만한곳은 낙강물길공원입니다. 낙강물길공원은 안동댐 수력발전소 입구 좌측에 위치해 있는데요. 주변 수자원 환경과 어울리는 숲길과 정원을 조성해서 탐방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힐링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작은 연못, 메타세쿼이아, 전나무 등이 어우러져서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줍니다. 산책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8. 선성수상길
 
 

다음으로 소개할 안동 가볼만한곳은 선성수상길입니다. 안동호의 절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인데요. 폭 2.7m, 길이 1.2km에 달합니다.

 

수위 변동에 따라 뜨고 가라앉는 구조로 되어 있어 안동호의 수위와 상관없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다고 하네요.

 산책하기에 아주 좋고, 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9. 봉정사

 

 

다음으로 소개할 경북 안동 가볼만한곳은 봉정사입니다. 봉정사는 신라 문무왕 12년(672년)에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은스님이 창건한 사찰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봉정사 극락전을 비롯해서 국보 3점이 있고, 보물도 다수 있습니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다녀가서 유명해졌죠.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근래 지어진 사찰들처럼 화려한 맛은 없지만 소박한 멋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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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무릉유원지

 

 

마지막으로 소개할 경북 여행지 안동 가볼만한곳은 무릉유원지입니다. 태고의 전설을 품은듯한 기암절벽과 강물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원지입니다. 경치가 워낙 좋습니다. 캠핑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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