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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다음에서 옥천 가볼만한곳을 검색을 하면 연관 검색어로 충남 옥천 가볼만한곳이 뜨네요. 옥천은 충청남도에 있지 않고 충청북도에 있습니다. 대전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보니 충남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오늘은 충북 옥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장령산자연휴양림

 

 

가장 먼저 소개할 옥천 가볼만한곳은 장령산 자연휴양림입니다. 1994년 6월에 개장을 했고, 옥천군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656m의 장령산 기슭에 위치해 있는데, 소나무와 참나무 숲 사이 계곡과 능선에 바위들이 있는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휴양림에는 여러 시설들이 있는데, 등산로, 수영장, 전망대,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물놀이터 등이 있어서 가족 단위로 와서 즐기기에 좋습니다.

 

주차료 3,000원만 내면 입장료는 따로 없습니다.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는 평상도 많고, 간단하게 야채나 과일을 씻을 수 있는 수도시설도 있습니다. 평상은 만원을 내면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에 오면 단풍이 물든 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2. 화인산림욕장

 

 

다음으로 소개할 충북 옥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화인산림욕장입니다. 옥천군 안남면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50만 제곱미터의 공간에 메타세쿼이아, 소나무 ,편백나무 등 10만여 그루의 나무가 심겨져 있습니다. 어마어마하죠. 산림욕을 하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산책로마다 메타세쿼이아가 빼곡하게 들어서 있어서 보는 것만 해도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정상까지 돌고 오는 코스가 있는데, 길도 험하지 않고 천천히 가면 힘들이지 않고 돌아볼 수 있습니다. 아직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조용히 쉬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3. 부소담악

 

 

다음으로 소개할 옥천 가볼만한곳은 부소담악입니다. 부소무늬마을에 가면 부소담악이라고 불리는 절경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부소담악이 뭐냐면,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을 말합니다. 여기 기암절벽은 특이한 점이 있는데요. 바로 길이가 700m나 달한다는 겁니다. 

 

워낙 독특한 모양이어서 보는 것만도 신기하네요. 길다란 기암절벽도 볼거리지만, 주변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기암절벽보다 주변 풍경들이 더 눈이 가네요. 한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하천 100곳에 포함되었다고 하네요. 사진작가들의 출사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4. 장계관광지

 

 

다음으로 소개할 옥천 가볼만한곳은 장계관광지입니다. 1986년 대청호의 자연경관을 이용해서 6만 평 부지가 조성이 되었습니다. 향토전시관, 놀이시설, 썰매장, 물놀이장, 등 여러 볼거리와 놀거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넓고 청명한 대청호가 편안함을 주고 아름답습니다. 둘레길로 이어진 아름다운 자연풍경이 멋있습니다. 다만 개발이 중단된 듯한 주변의 시설들은 뭔가 조치가 좀 필요해 보입니다.  그러나 대청호가 너무 아름다워서 다른 단점을 다 덮어버리네요.

 

 

5. 정지용생가

 

 

다음으로 소개할 충북 옥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정지용생가입니다. 정지용 시인의 생가인데요. 생가 자체는 조그마한 초가집이고 그 옆에 정지용 시인에 관련된 전시를 해놓은 박물관이 있습니다. 입장료는 없어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많은 걸 기대하고 오면 실망할 수도 있는데, 생가가 있는 마을 전체에 정지용 시인의 향수를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정지용 시인의 시가 벽화로 그려져 있거든요. 아기자기하고 조용한 곳입니다.

 

 

6. 육영수생가지

 

 

다음으로 옥천 가볼만한곳은 육영수여사 생가지입니다. 정지용 시인 생가에서 도보로 이동할 정도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육영수 여사의 생가지를 굳이 보러 갈 필요가 있을까요, 라고 물을 수 있는데요. 동네 분위기와 집 분위기가 좋아서 한 번쯤 가볼만합니다. 생가 앞에 연꽃단지를 조성해서 아름답습니다.

 

집이 생각보다 넓은데요. 집 안에 대나무도 심겨져 있고, 분위기가 괜찮습니다. 육영수 여사가 사용하던 방도 있고, 몇 가지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진찍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7. 농심테마공원

 

 

다음으로 소개할 충남 옥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농심테마공원입니다. 여기서는 이국적인 정원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옥천휴게소 서울방향에서 들를 수 있는 멋진 정원입니다.

 

굉장히 다양한 꽃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원예치료 정원이라는 독특한 장소가 있는데요.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열대지방의 식물들을 보면서 힐링을 할 수가 있습니다.

 

 

8. 옥천이지당

 

 

다음으로 소개할 옥천 가볼만한곳은 옥천 이지당입니다. 이지당은 군북면 이백리에 있는 건축물을 말하는데요. 조선시대에 4문중이 합작해서 세운 서당입니다. 1977년 충북의 유형문화재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여기는 그렇게 유명한 장소가 아니라서 많은 분들이 잘 모르는 곳인데요. 오는 분들마다 깜짝 놀랍니다. 이런 아름다운 장소가 있었냐고.

 

 이지당 건물 자체는 그렇게 큰 감흥이 없지만, 그 주변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사진을 찍는 것 마다 작품사진이 됩니다.

 

9. 옥천 용암사

 

 

다음으로 소개할 충북 옥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용암사입니다. 옥천이라는 동네가 크게 알려진 관광지가 아니다보니 용암사 또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은 아닙니다. 대도시에서는 생각하기 어려운 한적함을 경험해 볼 수 있는데요. 평일엔 더 한적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의외로 잘 꾸며진 법당들과 주차장, 절 아래까지 차로 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탁트인 전망도 좋고, 도로도 잘 닦여있고, 주차장도 잘 되어 있어서 편리합니다. 일출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어서, 일출 사진 찍으려고 오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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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 베스트] - 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10. 옥천 둔주봉

 

 

마지막으로 소개할 옥천 가볼만한곳은 둔주봉입니다. 약간 가파른 코스지만, 올라가면 놀라운 관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충북 옥천의 명소 1경입니다. 둔주봉 주변으로 금강이 흐르고 있는데요. 전망대에 올라가서 보게 되면 한반도 지형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전망대는 넓은 나무 데크로 잘 꾸며져 있어서, 거기서 자연경관을 보면서 사진찍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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