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최신)

전라남도 장흥은 정남진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정동진이 광화문에서 정 동쪽으로 내 달으면 도착하는 나루라는 유래를 가지고 있는데, 장흥은 광화문에서 정남쪽으로 내려오면 도착하는 곳이라고 해서 정남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남해 바다와 맞 닿아있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오늘은 장흥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소개하겠습니다.

 

1. 선학동마을

 

 

가장 먼저 소개할 장흥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선학동마을입니다. 여기는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봄에는 유채꽃이 만발을 하고, 가을에는 메밀밭으로 가득 차게 되는 곳이죠. 계절마다 여러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낮에 가도 좋고, 해질 무렵에 가도 예쁩니다. 

 

멀리 바다가 보이는 모습도 장관입니다.

 

사진을 전문으로 찍는 분들 사이에서는 이곳이 유명한 곳입니다. 2012년에는 가장 아름다운 농어촌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임권택 감독의 영화 '천년학'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이청준의 소설 '선학동 나그네'가 원작 소설이죠. 선학동 나그네의 배경이 바로 이곳입니다.

 

봄이 오면 이런 아름다운 유채꽃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소박한 마을이 그림같고,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이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TV 동상이몽에서 최수종 부부가 왔다 가서 더 유명해 졌다고 하네요.

 

 

2. 편백숲 우드랜드

 

 

다음으로 소개할 장흥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편백숲 우드랜드입니다. 우드랜드는 장흥읍 억불산 자락에 위치한 편백나무숲입니다. 100헥타아르에 40년생 이상의 아름드리 편백나무 숲이 있습니다. 

 

편백나무에서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숲속을 걷는 것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산책로를 잘 만들어 놔서 편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산 정상까지 나무 데크가 깔려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억불산 정상까지 한 번 가보세요. 남해바다가 한 눈에 보입니다.

 

3. 제암산

 

 

다음으로 소개할 장흥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제암산입니다. 초원과 철쭉 능선으로 빛나는 제왕의 강인함이 느껴지는 산입니다. 

 

제암산의 볼거리는 정남진의 따뜻한 훈풍에 힘입어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피는 화려한 진분홍빛 자생 철쭉입니다. 총 6킬로미터 길이에 폭이 많게는 200m에서 적게는 50m에 이릅니다.

 

4. 보림사

 

 

다음으로 소개할 전남 장흥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보림사입니다. 가지산 봉덕계곡에 위치한 고찰로 동양 3대 보림(인도, 한국, 중국)중 하나로 우리나라에 선종이 가장 먼저 들어와 정착된 곳입니다. 

 

고즈넉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조용한 분위기가 좋습니다. 국보로 지정된 사적도 많이 구경할 수 있습니다.

 

보림사가 좋은 이유는 사찰 뒤편으로 비자림과 야생차밭이 있어서인데요. 비자나무숲은 500그루가 넘는 비자나무가 있는데 그 중에는 수령이 300년도 넘는 것도 있습니다.

 

 

5. 정남진전망대

 

 

다음으로 소개할 장흥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정남진전망대입니다.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광화문에서 정남쪽으로 끝까지 가면 장흥입니다. 정남진전마앧에 오르면 눈앞에 매우 맑은 바다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이 그림같이 펼쳐집니다. 

 

좌측으로는 고흥반도와 거금도 등이 있고, 우로는 금당도 등 완도군 섬들이 병풍처럼 늘어서 있습니다. 

 

전망대에 바라보면 먼바다의 섬들을 내려다볼 수 있는데 득량만 일대와 고흥 소록도, 거금대교, 완도, 금일도 등 수많은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푸르른 에메랄드빛 남해바다와 그린듯한 하늘, 저 멀리 서있는 웅장한 천관산까지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 앞에는 귀여운 12간지 조형물이 있고, 전망대 안에는 여러 가지 볼거리들이 많이 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6. 소등섬

 

 

다음으로 소개할 장흥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소등섬입니다. 소등섬은 남포마을 앞에 떠있는 작은 무인도입니다. 먼 바다에 고기잡이를 나간 남편이나 가족들을 위해 호롱불을 켜놓고 그 불빛을 보고 무사히 귀환하기를 빌었다하여 소등섬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현소등섬은 모세의 기적을 체험하는 신비로운 섬으로 두세 차례 썰물때가 되면 바닷물이 빠지고 섬으로 이어진 길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냅니다.

 

소등섬의 매력은 바로 일출과 일몰입니다. 지는 해와 같이 어우러졌을 때 특유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7. 탐진강

 

 

다음으로 소개할 장흥 가볼만한곳은 탐진강입니다. 탐진강은 장흡읍 중심을 지나는 강인데요. 총 55km로 장흥댐부터 장흥읍을 지나 남해로 흘러가는 1급수로 전라남도 3대 강중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심 속의 휴식을 주는 강이죠. 생태습지원이 조성되어 주말이면 아이들을 데리고 소풍을 나오고 평인엔 운동 겸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여름에는 물축제가 개최되는데, 살수대첩거리퍼레이드, 야간프로그램인 EDM 풀파티가 열립니다.

 

8. 정남진 토요시장

 

 

다음으로 소개할 장흥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토요시장입니다. 매주 토요일 장흥읍내 장터에서 토요시장이 열리는데, 오전 10시가 되면 신명나는 축제가 벌어집니다. 장흥의 전통농악인 버꾸농악 공연과 각종 풍물놀이가 펼쳐집니다. 품바공연도 있습니다. 

 

장흥의 맛과 흥이 넘치는 곳입니다. 향긋한 표고버섯, 쟁반가득 키조개, 매생이 등이 발걸음을 붙듭니다.

전국 최초의 주말관광형 시장입니다. 토요시장은 2017~2018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9. 벽화거리

 

 

다음으로 소개할 장흥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기양리 벽화거리입니다. 1.8km 길이의 거리에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독특하게 7080, 8090컨셉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기성세대의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는 친근한 주제들로 꾸며져 있는데요. 최근 사진촬영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토요시장 근처에 있어서 토요시장에서 장을 보고 여기서 사진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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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하늘빛수목정원

 

 

마지막으로 소개할 장흥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하늘빛수목정원입니다. 여기는 전라남도에서 지정한 민간정원 8호인데요. 산책코스도 잘 되어 있고 봄에는 예쁜 꽃들이 많이 피어서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동물농장이 있어서 동물들도 볼 수 있고, 글램핑장도 있어서 글램핑 좋아하는 분들은 여기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