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최신)

오늘은 경기도 포천 가볼만한곳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포천은 명성산을 비롯해서 산봉우리가 에워싸고 있는데요. 멋있는 폭포가 많기로 유명합니다. 또 포천하면 산정호수를 빼놓고 말할 수가 없죠. 그 외에 울창한 숲과 계곡도 많이 있고, 먹거리도 많은 포천입니다. 포천에서 가장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소개하겠습니다.

 

1. 백운계곡

 

 

처음으로 소개할 포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백운계곡입니다. 광덕산에서 발원해서 흘러내린 물과 백운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모여서 10km에 걸쳐서 발달한 계곡인데요. 주변으로 선유담, 광암정, 학소대 등 볼 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볼거리를 보는 것도 좋지만, 계곡 하면 역시 물놀이죠.  물도 맑고 깊지 않아서 아이들이 놀기에 아주 좋습니다. 무엇보다 공기도 너무 좋고 시원해서 좋습니다.

최근에 경기도 계곡 정비사업이 있었죠. 근처 음식점들이 쳐놓은 천막들을 다 치우고 새롭게 정비를 했는데요. 이제는 비싼돈 내고 음식을 사먹지 않아도 계곡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아직 시설들이 미비한 점들이 있지만, 차차 좋아지리라 생각 됩니다. 시설 정비가 끝난 뒤로 벌써 많은 분들이 다녀가고 있는데, 정비 후에 더 좋아졌다는 평이 많습니다.

위 세 번째 사진은 시설 철거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2. 포천아트밸리

 

 

다음으로 소개할 포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포천아트밸리입니다. 원래 채석장이 있었던 곳인데, 인공으로 호수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에서 드라마 촬영도 많이 했다고 하네요. 경관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꼭 외국에 온 느낌입니다.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그냥 걸어서 가면 힘듭니다. 꼭 모노레일을 타고 가세요. 4,500원이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는 길에 잔디밭으로 되어 있는 조각공원도 있습니다.

 

 

3. 허브아일랜드

 

 

다음으로 소개할 포천 가볼만한곳은 허브아일랜드입니다. 여기는 볼거리가 굉장히 다양한데요. 기본적으로 허브종류가 많이 있고, 꽃도 많이 있어서 정원처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중간 중간에 예쁘게 꾸며놓은 집들과 인형들도 있어서 사진찍기에도 좋은데요. 생각보다 부지가 넓어서 다 돌아다니려면 꽤 많이 걸어야 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됩니다.

 

마을처럼 예쁘게 꾸며놔서 외국의 어떤 마을에 온 느낌이 듭니다.

 

한쪽에는 추억의 거리도 만들어놨는데요. 옛날 거리와 가게 등 구경할 수 있고,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밤에는 또 다른 모습으로 변장을 하는데요. 야경이 참 멋있습니다.

 

평일 10:00 - 22:00연중무휴

토요일 10:00 - 23:00연중무휴

일요일 10:00 - 22:00연중무휴

공휴일 10:00 - 23:00연중무휴

 

4. 산정호수

 

 

다음으로 소개할 포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산정호수입니다. 산정호수는 포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국민관광지입니다. 산정호수는 1900년대 초에 관개용 저수지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축조된 것에서 시작을 하는데요. 산 속에 있는 우물이라는 뜻으로 산정호수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이 되면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됐습니다. 호주와 주변 산세가 빚어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산정호수 주변으로 산책길이 잘 되어 있습니다. 한 바퀴 도는데 약 1시간 10분 정도가 걸립니다. 중간에 매점도 있어서 먹을 거 사서 쉬면서 먹어도 좋고, 호수에서 오리배도 탈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전동배, 모터보트도 있습니다.

또 규모가 작지만, 놀이기구들도 탈 수 있습니다.

 

5. 비둘기낭폭포

 

 

다음으로 소개할 포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비둘기낭폭포입니다. 여기도 아트밸리와 같이 이국적인 분위기가 나는 곳인데요. 물색깔이 정말 신기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다른 세상에 온 느낌입니다. 물이 고여있는 웅덩이는 신비로움도 자아내는데요. 

 

포천의 다른 관광지보다는 덜 알려져서 사람이 아주 많지는 않은 편이라, 더 좋습니다. 폭포와 물색, 주변 분위기도 너무 좋지만,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하늘다리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영화촬영도 많이 했다고 하네요. 포천에 가면 꼭 가봐야될 곳입니다.

 

 

6. 어메이징파크

 

 

다음으로 소개할 포천 가볼만한곳은 어메이징파크입니다. 실내에 있는 과학관과 야외에 있는 여러 가지 체험시설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아이들이 놀만한 게 많이 있습니다.

 

실내 과학관은 3층 건물로 되어 있는데 기계공학 체험관이라고 보면 됩니다. 

 

놀이시설도 놀이시설이지만, 장소에 숲속에 위치해 있어서 공기도 좋고 한적하니 좋습니다.

 

7.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

 

 

다음으로 소개할 경기 포천 가볼만한곳은 국립수목원입니다. 국립수목원은 산림식물의 조사, 수집, 증식, 보존, 표본의 수집, 분류 제작 및 보관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또 산림에 대한 국민 교육 및 홍보와 광릉숲 보존을 임무로 하고 있습니다.

국립수목원은 1,120ha의 자연림과 102ha에 이르는 전문전시원, 산림박물관, 표본관, 동물보전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목이 울창하고 다양하고, 걷다보면 새소리, 계곡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크고 작은 연못과 잘 꾸며진 산책로가 있어서 자연을 느끼고 산책하면서 시간보내기에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산책코스도 다양하게 있어서 지루하지가 않습니다.

 

여기를 입장하려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예약을 해야 되는데요. 평일에는 예약이 없이 가도 현장에서 당일 입장이 가능한데, 주말 및 공휴일에는 필히 예약을 해야 됩니다. 입장료는 1,000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국립수목원은 유네스코의 생물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8. 평강랜드

 

다음으로 포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평강랜드입니다. 평강랜드는 2006년 5월에 개원을 한 식물원인데요. 부지면적이 약 18만 평정도 됩니다. 암석원, 고층습지, 고산습원, 습지원, 들꽃동산, 이끼원 자생식물원, 화이트가든 등 12개의 테마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워낙 예쁜 장소들이 많아서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예쁜 꽃들도 많고 나무도 많고 습지도 있어서 볼거리들도 많고 사진찍으면 예쁘게 나오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넓은 잔디도 있고, 여러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오면 소풍온 느낌이 납니다. 아이들 있는 가족, 연인끼리 오면 좋습니다

 

 

9. 서운동산

 

 

다음으로 소개할 포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서운동산입니다. 서운동산은 1987년 개관한 휴양 테마정원입니다. 아름다운 숲과 정원이 있어서 각종 CF 및 잡지, 화모, 뮤직비디오, TV 드라마 등의 촬영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서운동산에 오면 너무 아름답고 공기도 좋고, 힐링이 되는 기분입니다. 가볍게 도시락 싸서 돗자리 깔고 먹기 좋은 곳입니다. 입장료도 비싸지 않아서 좋습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물놀이장도 있고 동물들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입니다. 참고로 동물들 먹이를 사려면 입구에서 사야 됩니다. 들어가서는 못 삽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넓은 곳은 아닌데요. 아담하고, 잘 관리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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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울미연꽃마을

 

 

마지막으로 소개할 포천 가볼만한곳은 울미 연꽃마을입니다. 포천ic에서 5분이내 걸리는 곳인데요. 조용하고 예쁜 농촌 체험 마을입니다. 연잎밥 만들기부터 여름에는 연잎 우산놀이체험으로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고, 아름다운 연꽃을 보면서 힐링을 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볼거리를 원하는 분들에겐 시시할 수 있는데,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을 받기엔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