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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경상남도 동북쪽에 위치한 광역시입니다. 동쪽으로는 동해바다가 있고, 서쪽으로는 밀양시와 청도, 남쪽으로는 부산이 위치해 있습니다. 울산이 공업도시로 알려져 있다보니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 잘 떠오르진 않는데요. 동해바다쪽으로 아름다운 해수욕장과 곶, 항구등을 볼 수 있고, 예쁜 공원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영남알프스가 울산 지역에 걸쳐 있습니다. 오늘은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소개하겠습니다.

 

1. 대왕암공원

 

 

가장 먼저 소개할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대왕암공원입니다. 넓이가 약 93만 제곱미터로 꽤 넓은 공원인데요. 예전엔 울기공원이라고 불리다가 2004년부터는 대왕암공원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공원에 신라시대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겠다고 해서 바위섬 아래 묻혔다는 전설이 서린 대왕암이 있습니다.

 

해안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동해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는데요. 멋진 바위들이 많아서 사진을 찍기에도 좋습니다. 해안길도 좋은데 가로수길도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옆으로 수국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입구쪽에 카페도 많이 있어서 산책 후에 차 마시기에도 좋습니다.

 

밤에는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을 하는데요. 산책로에 조명이 켜져서 더욱 아름답습니다.

 

2. 태화강국가정원

 

 

다음으로 소개할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태화강국가정원입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서울 여의도 공원 면적의 2.3배에 달하는 53만 제곱미터로 물과 대나무, 유채, 청보리를 비롯한 녹음이 함께 어우러진 전국 최대규모의 도심친수공간입니다.

 

꽃들이 정말 많이 심어져 있어서 눈이 호강을 합니다. 뒤로 보이는 높은 빌딩들이 줄 지어 서 있는데 그 앞에 이런 녹지와 꽃들이 있다는 게 참 신기합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참 좋네요.

 

무엇보다 여기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십리대숲길입니다. 더운날씨에도 십리대숲으로 오면 시원해 지는데요. 여기 안에 들어오면 완전 다른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정도로 멋있습니다.

 

 

3. 간절곶

 

 

다음으로 소개할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간절곶입니다.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일원에서 돌출한 곶인데요. 곶이 뭔지 잘 모르는 분들은 위에 지도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바다로 돌출되어 나온 비교적 뾰족한 모양의 땅을 일컬어서 곶이라고 합니다.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서 연초에 해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해돋이로 강릉의 정동진이 유명한데 정동진보다 5분 빨리 해돋이가 시작됩니다. 

 

특히 여기서 가장 유명한 건 간절곶등대와 간절곶 소망우체통인데요.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시야가 확 트여서 바다를 시원하게 볼 수 있고,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4. 파래소폭포

 

 

다음으로 소개할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파래소폭포입니다. 예부터 영남알프스 계곡에는 물이 많았습니다. 물과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룬 작은 계곡과 폭포, 소가 발달했는데요. 그중에서 최고의 비경으로 평가받는 것이 바로 파래소 폭포입니다. 파래소 폭포는 간월산과 신불산 산이의 협곡의 끝자락에 있습니다. 

 

물이 떨어지는 폭포 높이가 15m에 이르는데, 물이 떨어져 만든 소의 빛깔은 푸릅니다. 파래소 폭포는 웬만한 가뭄에도 좀처럼 마르지 않는 폭포입니다. 

 

5. 진하해수욕장

 

 

다음으로 소개할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진하해수욕장입니다. 수심이 얕고 백사장이 넓고 바닷물이 맑아서 피서지로 아주 좋은 곳인데요. 회야강과 만나는 곳에서는 담수욕도 즐길 수 있고 간만의 차가 커서 썰물 때면 앞바다에 있는 명선도까지 걸어갈 수 있습니다. 

 

여기는 또한 일출과 일몰이 멋있습니다.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6. 자수정동굴나라

 

 

다음으로 소개할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자수정동굴나라입니다. 여기는 더운 여름철에 가기에 아주 좋은 곳인데요. 온도가 30도가 넘는 뜨거운 날씨에도 이 안의 온도는 18도였습니다.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 약간 춥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동굴이 시원한 것도 좋은데 써커스단 무료 공연을 여기서 합니다. 꽤 볼만 합니다. 

 

그냥 동굴만 보는 것보다 동굴 안에 있는 보트체험도 하면 좋습니다. 자수정 동굴만 보면 작고 좀 아쉬울 수 있는데, 아이들이 놀기에 나름 괜찮은 놀이동산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7. 공룡발자국공원

 

 

 

다음으로 소개할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공룡발자국공원입니다. 울산 중구 유곡동에서는 약 1억 년 전 전기 백악기새대의 육식 공룡 마니랍토라의 발자국 3개와 초식 공룡 코레아노 사우로푸스 발자국 77개 등이 발견이 되었습니다. 유곡동 공룡발자국 화석을 알리고 인근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 생활을 위해서 공룡발자국공원이 조성되었습니다.

 

공룡이 움직이기도 하고 소리도 나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공룡 움직이는 모습을 보려면 6시 전에는 가야 됩니다.

 

전체적으로는 규모가 작은 편인데, 도심 한복판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런 공원이 있다는 게 좋네요.

 

 

8. 가지산

 

 

다음으로 소개할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가지산입니다. 가지산 산행의 묘미는 이야기를 간직한 크고 묘한 바위 봉우리들을 볼 수 있는 건데요. 베틀바위, 딴바위, 쌀바위 등이 산행 기릉ㄹ 심심하지 않게 해줍니다. 규모는 작지만, 땅 위에 꽉 차게 자리 잡은 모양과 균형미, 그리고 장렬함은 거대한 유럽의 알프스에 뒤지지 않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눈이 오는 겨울이 되면 정말 알프스가 생각이 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9. 일산해수욕장

 

 

다음으로 소개할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일산해수욕장입니다. 가족끼리 휴양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규모도 적당하고 수온도 차가움을 느낄 정도가 아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휴가기간에도 바가지 요금을 찾아볼 수가 없는 걸 보면 관리가 잘 되어있는 듯 합니다.

 

텐트도 칠 수 있고, 세이프가드도 있어서 안전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볼만한 곳 베스트] - 경남 밀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가볼만한 곳 베스트] - 경남 하동 가볼만한곳 베스트10

 

10. 장생포모노레일

 

마지막으로 소개할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장생포모노레일입니다. 장생포 모노레일은 장생포 고래 관광단지에 위치하고 있고 고래박물관을 출발해서 고래문화마을과 5D입체영상관을 거쳐 다시 박물관으로 돌아오는 총 1.3km 순환형 노선으로 지상 3~5m에서 장생포 앞바다, 고래문화마을, 울산대교, 울산공단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레일 밑으로 꽃들도 감상할 수 있는데요.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기는 고래박물관 실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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