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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코로나가 현재 많이 잠잠해 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코로나 피해서 갈만한곳인 부안 가볼만한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부안은 서해안이 맞닿아 있고, 특히 변산반도 국립공원이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부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1. 채석강 (전망대, 해식동굴)

 

 

 

 

채석강이라고 해서 강이름으로 아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격포항 그 오른쪽에 위치한 닭이봉 주변을 일컬어서 채석강이라고 합니다. 지형이 굉장히 독특한데요. 바닷물에 침식이 되어서 쌓인 절벽이 여러 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한 모습인데요. 채석강이라는 이름은 중국의 이태백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다가 강물에 뜬 달으 잡으려다 빠져 죽었다는 채석강과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채석강에는 전망대도 있어서 주변 풍경을 한 눈에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뜨고 있는 곳이죠. 채석강에 있는 해식동굴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어서 sns에 많이 올리고 있는데요. 특히 일몰 시간에 맞춰서 찍으면 작품 사진이 나옵니다.

 

2. 곰소염전

 

 

 

 

일제강점기 말기 연동마을에서 호도와 웅연도, 작도를 연결하는 제방을 축조하면서 곰소염전이 형성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지나쳤을 법한 이런 흔한 염전이 요즘은 관광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 있습니다.

 

 

바로 이런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저 염전 사이 사이에 사람이 들어가서 찍으면 사람이 바닥에 있는 물에 비춰서 신기한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3. 직소폭포

 

 

 

 

다음으로 부안 가볼만한곳은 변산반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폭포입니다. 부안 내변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부안에는 변산반도 국립공원이 있어서 걷기에 좋은 길이 많은데요. 직소폭포에서 내소사로 연결되는 변산바람꽃길 코스는 걷기에 정말 좋고 아름다운 길입니다. 직소폭포는 높이 22.5m이고, 둥근 못에 물줄기가 바로 떨어진다고 해서 직소라고 불립니다.

 

4. 부안 영상테마파크

 

 

 

 

 

 

사극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부안 영상테마파크입니다. 굉장히 많은 작품을 여기서 촬영을 했는데요. 명당, 흥부, 창궐, 나랏말싸미, 킹덤, 조선생존기, 미스터 선샤인, 백일의 낭군님, 물괴, 왕이된 남자를 촬영했다고 하네요. 

 

밤에 가면 야경도 볼 수 있고, 안에 들어가면 옛날 조선시대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쉽지만, 현재는 임시휴장중이

고, 다시 재정비를 하면 더 좋은 모습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5. 내소사

 

 

 

 

내소사는 부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입니다. 부안의 내변산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내소사까지 가는 길이 워낙 아름다워서 4계절 언제 가도 좋습니다. 특히 내소사 일주문에서 천왕문까지 이어지는 전나무숲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뽑혔습니다.

 

 

6.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다음으로 부안 가볼만한곳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입니다. 줄포리 일대에 위치한 줄포자연생태공원은 저지대 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제방을 쌓은 것이 관광지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총 면적 20여만 평인데, 야생화단지에 각종 들꽃이 펴서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100여종이 넘는 생물이 살고 있는데요. 맛조개, 칠게 등 해양동물과 칠면초, 나문재, 해홍나물 등 갯벌에서 자라나는 식물도 있습니다.

생태공원에 하얀 2층집 건물이 있는데,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이 촬영된 장소입니다.

 

 

7. 부안 적벽강

 

 

 

 

후박나무 군락이 있는 연안으로부터 용두산을 돌아 절벽과 암반으로 펼쳐지는 해안선을 가리켜 적벽강이라고 합니다. 중국의 적벽강만큼 경치가 뛰어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적벽강 그 이름처럼 일몰 시간이 되면 바위와 절벽이 붉은 색을 띠게 되는데 장관을 이룹니다. 

 

 

적벽강으로 가는 길도 참 아름다운데요. 부안둘레코스로 알려진 부안마실길인데, 봄에 유채꽃이 만발을 하게 되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8. 불멸의이순신 세트장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2005년에 드라마로 티비에 방영이 되었던 불멸의 이순신 촬영지입니다. 근처에 숲도 있고, 조금 내려가보면 수루가 있는데 거기서는 바다가 아주 잘 보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장소에 영화세트장이 있습니다.

 

9. 솔섬

 

 

 

 

부안의 바다는 일몰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솔섬이라고 작고 보잘것 없는 섬인데, 일몰의 바다와 함께 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멋진 섬으로 변신을 합니다. 아무것도 없이 바다만 있었다면 밋밋할 수도 있었을텐데, 작은 섬 하나가 멋있는 장면을 연출합니다. 사진 동호회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장소입니다.

 

10. 월명암

 

 

 

 

월명암은 통일신라의 승려였던 부설이 창건한 암자입니다. 월명암 역시 내변산에 위치해 있는데요. 내변산을 산책하면서 위에서 소개했던 직소폭포도 구경하고, 여기 월명암도 둘러보면 좋습니다. 높은 지대에 있다보니 내려다 보는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여기까지 전북 코로나 피해서 갈만한곳 부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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