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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는 2월29일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에 추가로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 상황입니다. 코로나에 확진자는 3월 13일 격리 해제가 된 상황이고 접촉자 모두 2주가 지났기 때문에 격리가 해제 되었습니다. 현재 코로나를 피해서 갈만한곳은 전라남도가 가장 좋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소개하겠습니다.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1. 향일암

 

 

 

 

향일암은 여수시 돌산읍 금오산에 있는 사찰입니다. 향일암은 전국 4대 관음 기도처 중 한 곳으로 백제 의자왕 때 신라의 원효대사가 창건하였습니다. 마을에서 향일암을 오르는 길이 꽤 가파른데, 힘든 길을 인내하고 올라가면 굉장히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특히 일출이 멋있기로 유명한데, 남해 수평선에서 해가 떠오르는데, 굉장히 멋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일출을 보려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2. 오동도

 

 

 

 

다음으로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오동도입니다. 오동도라고 불리게 된 건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기도하고 오동나무가 유명해서 오동도라고 불리게 됐습니다. 또한 이 섬에서 유명한 게 동백나무인데,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어서 동백섬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오동도는 육지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완전한 섬이라고 하기엔 애매한데요. 가는 길은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제방을 따라서 10여 분 걸어서 가는 방법과 동백열차를 타고 들어가는 방법인데요. 저는 동백열차를 타는 걸 추천합니다. 재미있기도 하고 아이들도 열차를 타면 좋아합니다. 

오동도는 입장료가 어떻게 될까요? 아래에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동도 입장료는 따로 받지 않고 있는데, 열차 요금이 있습니다. 편도가 성인 1,000원, 학생, 65세이상, 여수시민은 500원입니다. 유공자, 장애인, 65세 이상 여수시민, 미취학아동은 무료입니다.

열차를 타고 내리면 걸어서 섬을 둘러볼 수 있는데, 동백나무를 포함해서 여러 나무를 구경하며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이 있고, 산책길 옆으로 빠져서 걸어 내려가면 바다가 잘 보이는 장소도 있습니다.

 

3. 아쿠아플라넷 여수

 

 

 

 

여수에 있는 아쿠아리움인 아쿠아플라넷입니다. 아쿠아플라넷은 한화에서 운영을 하는데, 전국에 네 군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주, 일산, 63빌딩, 그리고 여수입니다. 여수 아쿠아플라넷은 규모로는 국내2위에 해당하고(제주가 1위), 아쿠아리움으로는 독특하게 4층 건물로 지어졌습니다. 각 층마다 다양한 테마를 도입해서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데요.

아쿠아리움 여수의 가장 큰 장점은 벨루가(흰고래)입니다. 이걸 보려고 여수 아쿠아리움으로 갈 정도로 벨루가가 인기가 많은데요.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도 벨루가가 있었으나 한 마리는 죽고 한 마리는 바다로 돌려보냈고, 현재 벨루가가 있는 아쿠아리움은 거제와 여수 뿐입니다. 벨루가가 움직이는 모습만 봐도 감동이 된다고 합니다.

 

여수 아쿠아리움은 5D 영화관도 있고, 다양한 이벤트, 쇼도 있어서 보는 내내 지루하지가 않습니다.

 

4. 해상케이블카

 

 

 

 

다음으로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해상케이블카입니다. 부산, 통영 해상 케이블카와 함께 굉장히 유명한 케이블카 중 하나입니다. 여수의 바다를 내려다 보면서 타게 되는데요. 케이블카에 내려서 전망대를 통해 여수 바다, 여수의 명물인 돌산대교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케이블카를 밤에 이용하길 원하는데요. 아무래도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가 히트를 쳐서 그렇겠죠. 케이블카 이용료는 아래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케이블카는 대인(왕복)은 15,000원, 소인은 11,000원, 바닥이 보이는 크리스탈로 타려면 22,000원입니다. 여수 밤바다를 즐기고 싶다면 밤에 운행하는 케이블카를 꼭 타보세요. 

 

5. 금오도

 

 

 

 

여수 근처에는 섬이 많이 있습니다. 여수에서 뱃길로 한 시간 정도 가게 되면, 금오도가 나오는데요. 섬의 모양이 자라와 비슷하다과 해서 금오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금오도는 섬이 굉장히 예쁘기로 소문이 났는데요. 섬 주위를 도는 트래킹 코스가 잘 되어 있습니다. 비령길이라고 해서 유명하죠. 바다를 따라 걷는 길이라서 남해 푸른 바다를 마음껏 구경할 수 있습니다.

 

 

6. 돌산공원

 

 

 

 

다음으로 여수 가볼만한곳은 돌산공원입니다. 여수 바다와 바닷가를 둘러싸고 있는 마을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인데요. 돌산대교도 여기서 잘 보입니다. 케이블카를 안 탔다면 여기는 반드시 가야 될 곳입니다. 케이블카가 돌산공원을 지나서 가거든요. 여기 또한 낮 보다는 해질녘부터 밤이 좋습니다. 돌산대교의 불빛, 바다 옆으로 마을에서 세어나오는 불빛이 장관입니다. 아래 한 번 보시겠습니다.

 

 

 

사진을 제대로 찍고 싶은 분들은 삼각대를 가져가서 흔들리지 않게 촬영하면 좋습니다. 여수 밤바다를 제대로 즐겨 보세요.

 

7.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다음으로 갈만한곳은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입니다. 최근 들어 전국에 관광지마다 루지 시설이 하나씩 생기고 있는데요. 루지는 무동력 바퀴달린 썰매인데 핸들이 있고, 브레이크가 있어서 방향과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서 루지를 타고 내려오는 건데요. 꽤 스릴이 있고 재미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요금이 저렴한 게 아니라서, 많이 타기엔 좀 부담스럽습니다. 1회권 보다는 보통 다회권을 이용하는데요, 가격은 아래에 있습니다.

 

 

 

루지1회권 대인은 13,000원, 2회권은 19,000원, 3회권은 25,000원, 5회권은 32,000원입니다. 소인은 1회에 4,000원입니다. 주로 많이 구입하는건 2회권, 3회권입니다. 여기는 루지뿐만 아니라 작은 놀이시설도 여러 개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8. 여수 테디베어 뮤지엄

 

 

 

 

귀여운 인형들이 한 가득 있는 테디베어 뮤지엄입니다. 테디베어 뮤지엄은 전국에 여러 지점이 있는데요. 워낙 많이 있어서 웬만한 사람들은 한 번씩 가봤을 것 같은데요. 주로 유명 관광지에 있는데 이런 장소를 잘 알아뒀다가 비가 올 때 가면 좋습니다. 휴가를 갔는데, 갑자기 비가 오면 난감하죠. 그럴 때 이런 실내 구경거리를 알아뒀다가 가면 좋습니다.

 

그냥 인형만 덩그러니 있는 게 아니라 유명한 장면들을 테디베어로 패러디를 해놨습니다. 포토존도 많이 있어서 예쁜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어서 좋습니다.

 

9. 여수세계박람회 스카이타워

 

 

 

 

다음으로 여수 가볼만한 곳은 스카이전망대입니다. 여수가 2012년에 세계박람회를 열어서 그 흔적들이 남아있는데, 대표적인 건물이 바로 이 스카이전망대입니다. 원래 여기 부지가 동양시멘트였고, 저 건물이 폐사일로였는데 리모델링을 통해 저렇게 멋진 건물로 탈바꿈했습니다.

 

저 위 전망대에서 바다쪽도 바라볼 수 있고, 여수시내쪽도 볼 수 있습니다. 

 

10. 이순신 광장

 

 

 

 

여수하고 이순신장군은 또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죠. 삼도수군통제사와 전라좌수사를 하면서 여수에서 많은 활약을 했죠. 날이 따뜻하면 분수도 나오고 광장에서 공연도 열리곤 해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데요. 요즘은 이순신 광장 주변으로 먹거리들이 많이 생겨서 그 집 주변으로 줄 서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https://fn3995.tistory.com/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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