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부산은 여행지로서 꽤 많은 매력을 갖고 있는데요. 일단 남해바다가 인접해 있고, 항구가 있다보니 항구도시로서의 매력도 있고, 최근에는 고층 빌딩이 많이 들어서면서 초고층 빌딩의 도시로서도 매력도 있습니다. 오늘은 부산의 많은 여행지 중에 야경 베스트만 쏙쏙 뽑아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밤이 되면 또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부산의 야경 지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1. 동백공원, 더베이101

 

 

부산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관광지입니다. 부산 더베이101입니다. 더베이101은 관광지 이름은 아니고, 음식점, 카페, 요트 승선을 할 수 있는 건물 이름인데요. 그 건물 앞에 뷰 포인트가 있어서 주로 이 장소를 더베이101이라고 부릅니다. 여기가 멋있는 이유는 마린시티에 있는 초고층빌딩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여기 사진만 놓고 보면 정말 외국에서 찍은 사진으로 착각하게 될 정도입니다. 실제로 봐도 정말 멋있습니다. 앞에 바다가 있어서 더 매력이 있습니다.

 

2. 이기대 해안산책로

 

 

부산에는 바닷가 주위로 풍경이 좋은 산책코스가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여기 이기대 해안산책로는 멋있는 풍경을 보면서 산책하기로 유명한 장소인데요. 낮에 걸어도 멋있지만, 특히 여기는 밤에 걷는 거이 정말 멋있습니다. 위에서 보는 사진이 밤에 이기대 산책로에서 걸으면서 찍은 사진인데요. 부산의 명물인 광안대교를 가까이 바라보면서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광안대교 옆에 고층빌딩에서 나오는 불빛은 덤으로 따라오네요.

 

3. 부산타워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용두산 공원에 있는 부산타워입니다. 오래전부터 부산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었는데요. 노후화 되면서 옛날의 명성은 사라진 모습인데요. 그래도 높은 타워에서 바라보는 부산의 전경은 여전히 멋있습니다.  용두산 공원도 이미 높은 자리에 있는데, 그 위에 우뚝 솟은 타워에서 바라보는 부산 전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부산 롯데타워가 107층 높이로 조만간 세워지는데, 그 때 되면 부산 최고의 타워 자리도 내줘야 될지 모르겠네요. 부산타워는 입장료가 있는데요 아래를 보겠습니다.

 

 

부산타워는 대인(만 13세 이상)은 8,000원이고 소인(만3세~12세)은 6,000원입니다. 요즘 타워도, 케이블카도 대부분 적어도 1-2만원은 줘야 되는데, 여기는 저렴한 편입니다.

 

4. 황령산 전망쉼터

 

 

다음 부산 명소로 추천하는 장소는 황령산 정상에 있는 황령산 전망대 쉼터입니다.  산이라고 하면 못 올라간다고 겁부터 내시는 분들이 많은데 여기는 코스가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어린이들도 잘 올라가는 곳입니다. 여기가 좋은 건 다른 야경 명소는 날씨가 좋은날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데, 여기는 좀 여유롭게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산에 올라가야 되다보니 사람들이 많지는 않은 편입니다. 황령산에서는 바다보다는 부산의 도심을 잘 볼 수 있습니다.

 

 

5. 달맞이길

 

 

달맞이길은 해운대에서 드라이브 하기 좋은 길입니다. 달맞이길을 잘 살펴보면 야경을 잘 볼 수 있는 장소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는데요. 여기서 해운대와 광안대교가 잘 보여서 야경 명소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중간 중간에 카페나 음식점들도 많은데, 좋은 뷰를 가지고 있으니, 잘 찾아봐서 방문하면 좋습니다. 달맞이길 전망대로 알려진 해마루에 가도 야경이 잘 보입니다.

 

 

6. 송도해상 케이블카

 

 

부산 바다를 지나가며 케이블카를 타는 기분은 정말 최고입니다. 근데 밤에 타게 되면 더 매력이 있는데요. 캄캄한 밤바다, 그리고 건물에서 새어나오는 불빛들로 인해 꽤 매력이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는데, 거기도 야경을 보기에 아주 좋습니다. 케이블카의 가격이 궁금하실텐데요. 아래를 보겠습니다.

 

 

대인왕복이 15,000원, 소인왕복이 11,000원입니다. 케이블카 밑에가 유리로 된 건 조금 더 비싼데요. 대인 22,000원, 소인 15,000원입니다.

 

7. 힐스파

 

 

다음 부산 야경 명소로 소개할 곳은 힐스파입니다. 관광지 소개하다가 웬 찜질방을 소개하냐고 물어보실 수 있는데요. 여기는 찜질을 하면서, 목욕을 하면서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낮에도 바다를 보는 풍경이 멋지지만, 밤에 물 속에 들어가서 불빛들을 보는 경험을 색다른 경험입니다.

 

 

8.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다대포 해수욕장 옆에 해변공원이 하나 있습니다. 거기서 분수쇼를 운영하는데, 정말 퀄리티가 좋습니다. 노래도 나오는데, 노래에 맞춰서 분수가 움직입니다. 조명도 꽤 화려합니다. 겨울에는 운영을 하지 않아서 그동안 볼 수가 없었는데요, 4월부터 10월가지 운영을 하니 부산을 가게 되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겨울에는 분수쇼를 운영하지 않는대신 빛 광장을 운영을 합니다. 아래를 보세요.

 

 

 

9. 해운대 해수욕장

 

 

해운대 해수욕장은 부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죠. 보통 해운대 바다는 여름에 그리고 낮에 많이 오는데, 여름이 아닌 겨울에 그리고 밤에 여기는 야경의 명소로 탈바꿈을 합니다. 평소에는 위와 같이 포토존 정도만 설치가 되어 있는데, 겨울에는 아래와 같이 빛 축제로 바뀝니다.

 

2020년 빛 축제는 아쉽게도 끝났고, 다음 겨울을 한 번 기다려 보면 좋겠네요.

 

10.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은 부산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이라면 한 번은 무조건 들르는 곳인데요. 계단식으로 배치 되어 있는 집들의 구조와 벽화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곤 하죠. 근데 여기가 밤에는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문화마을이 실제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보니 밤이 되면 집에서 불을 켜게 되는데요, 그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주의해야 될 점은 실제 사는 분들이 계시니 밤에 너무 시끄럽게 하면 안 되겠죠.

 

 

 

 

 

부산 더베이101 야경 후기https://fn3995.tistory.com/34

감천문화마을 상세 후기https://fn3995.tistory.com/35

거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https://fn3995.tistory.com/40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https://fn3995.tistory.com/57

반응형
댓글